중진공, 요소수 공급에 매진.. 김학도 이사장 금성이엔씨 방문

김동규 2021. 11. 1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요소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19일 오후 경기 안산 반월시화단지에 소재한 요소수 공급 기업 금성이엔씨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를 만나 신속한 요소수 공급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정책자금 지원 이외에 제도적인 제안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경기 안산 반월시화단지에 소재한 금성이엔씨를 찾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요소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19일 오후 경기 안산 반월시화단지에 소재한 요소수 공급 기업 금성이엔씨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를 만나 신속한 요소수 공급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정책자금 지원 이외에 제도적인 제안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중진공은 최근 국내 요소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금성이엔씨에 정책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 현장방문은 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중진공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요소수 공급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2위을 차지한다.

정책자금 지원은 해당 업체가 원자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성이엔씨는 최근 국내외 요소 공급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최대 생산량을 종래150t에서 10분의 1 수준인 10~15t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요소수와 같은 기초 소재나 부품, 장비산업은 국가경제의 기초 체력으로 중진공은 이번 요소 및 요소수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향후 소재 분야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기초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 경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