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장관 "경찰청장 독도 방문, 당연한 임무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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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최근 김창룡 경찰청장이 독도 경비대를 격려 방문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20여 명의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을 점검한 것은 경찰청장으로서의 임무수행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9년에도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했지만, 한일 간 외교 이슈로 부상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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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최근 김창룡 경찰청장이 독도 경비대를 격려 방문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20여 명의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을 점검한 것은 경찰청장으로서의 임무수행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9년에도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했지만, 한일 간 외교 이슈로 부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 18일 한미일 외교차관 후 공동 기자회견을 거부하면서 김 청장의 16일 독도 방문을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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