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 뒤로 밀린 트럭에 음식 배달기사 치여 사망
박찬범 기자 2021. 11.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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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기사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8일)저녁 7시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뒤따라 오던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50대 화물차 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오르막길을 주행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뒤로 밀려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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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기사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8일)저녁 7시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뒤따라 오던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음식 배달 기사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50대 화물차 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오르막길을 주행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뒤로 밀려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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