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경제안보 TF」의 격상·확대를 결정

2021. 11.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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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1월 19일(금)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1차 경제안보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 확대 경제안보 TF는 단기적으로는 요소수 등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팀 코리아' 협업 체계를 통해 체계적인 대외 위기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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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1월 19일(금)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1차 「경제안보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요소수를 비롯한 시급한 수급 교란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전략경쟁, 디지털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안보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하였다.


□ 이를 위해 지난 11월 1일(월) 출범 이후 양자경제외교국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던 「경제안보 TF」를 경제외교조정관을 단장으로 격상하고, 경제외교를 담당하는 3개국*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 국제경제국, 양자경제외교국, 기후환경과학외교국


  ㅇ 「확대 경제안보 TF」 산하에는 ① 공급망 ② 디지털·신흥기술 ③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분과를 신설하여, 경제-기술-가치-안보가 융합된 사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확대 TF는 기존 외교부 직제를 초월하는 매트릭스(matrix) 구조로 운영할 방침이다.


□ 「확대 경제안보 TF」는 단기적으로는 요소수 등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팀 코리아’ 협업 체계를 통해 체계적인 「대외 위기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ㅇ 이를 통해 외교부는 해외발 리스크를 조기 포착하고, 분석·조정하며, 전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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