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브리핑] 비트코인, 7천만원 지지선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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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정 장세를 형성한 가상자산 시장이 반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추가 과세 움직임이 시장 조정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하원이 국회의원들이 인프라법의 가상자산 관련 조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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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조정 장세를 형성한 가상자산 시장이 반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낙폭 과다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5% 오른 709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5% 가까이 빠지며 7000만원선에 간신히 턱걸이 했다.
이더리움은 2.0% 오른 505만1000원에 가격이 형성 중이다. 이더리움 역시 전날 6% 가까이 하락하며 490만원대까지 밀렸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500만원선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추가 과세 움직임이 시장 조정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하원이 국회의원들이 인프라법의 가상자산 관련 조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혁신유지법(Keep Innovation in America)'라는 이름의 이 법안은 인프라법에서 요구하는 고객정보를 갖고 있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법 조항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프라법은 이번주 초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것으로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과세를 명시하고 있으나 내용이 불명확하다는 의견이 제가됐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기준으로 산정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만3223.57포인트로 전날보다 5.2%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UBAI 지수도 6.0% 빠졌다.
업비트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7조원으로 전일보다 8.7% 줄어들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6.2%이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샌드박스(SAND)로 오전 9시 기준 5350원으로 전날보다 16.1% 상승했다.
거래대금이 3조원으로 가장 많았던 휴먼스케이프(HUM)의 경우 오전 9시 618원으로 전날보다 14.8% 하락했다.
이날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에 비해 7포인트 하락한 4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중립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가상자산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20.2% 상승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시황 #낙폭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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