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콜로라도, 포수 디아스와 171억 원에 3년 연장 계약

김형열 기자 2021. 11.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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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가 주전 포수 엘리아스 디아스(31)와 3년 더 함께 뜁니다.

MLB.com은 콜로라도가 디아스와 2024시즌까지 3년간 1,450만 달러(약 171억 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디아스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해 백업포수로 뛰다가 지난 시즌 콜로라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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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가 주전 포수 엘리아스 디아스(31)와 3년 더 함께 뜁니다.

MLB.com은 콜로라도가 디아스와 2024시즌까지 3년간 1,450만 달러(약 171억 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디아스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해 백업포수로 뛰다가 지난 시즌 콜로라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디아스는 106경기에서 타율 2할 4푼 6리, 18홈런, 44타점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도루 저지율은 4할 2푼 1리로 내셔널리그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디아스는 내년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지만, 나이 등을 고려해 일찌감치 연장 계약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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