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RSM 클래식 1R 공동 34위

안경남 2021. 11.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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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RSM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공동 34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34위에 자리한 강성훈은 공동 10위(7언더파) 그룹에 2타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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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뇨스 10언더파 선두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강성훈이 15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GC 헤리티지 첫날 8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경기가 진행 중인 현재 강성훈은 3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라 있다. 2021.04.16.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RSM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공동 34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34위에 자리한 강성훈은 공동 10위(7언더파) 그룹에 2타 뒤져 있다.

강성훈은 이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한국 선수다.

2021~2022시즌 5개 대회에 참가한 그는 지난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27위가 시즌 베스트 성적이다.

단독 선두에는 버디 8개, 이글 1개로 10언더파 60타를 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올랐다.

무뇨스는 지난 2019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임성재(23)를 꺾고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엔 지난달 조조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

공동 2위(9언더파) 그룹엔 매켄지 휴스(캐나다), 스콧 스털링스, 잭 존슨, 체즈 리비(이상 미국)가 자리했다.

교포선수 존 허(미국)는 공동 10위(7언더파 63타)에 올랐다. 더그 김(미국)은 공동 55위(4언더파 66타)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83위(3언더파 69타)에 그쳤다.

RSM 클래식은 1, 2라운드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번갈아 치른다. 그리고 3, 4라운드를 시사시드코스에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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