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낮까지 수도권 등 일부 빗방울 [날씨]

노도현 기자 2021. 11. 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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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1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문화예술회관 인근 가로수길에서 북구청 청소행정과 직원들이 전동송풍기로 수북이 쌓인 낙엽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9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다가 낮에 차차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충남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충남 북부 0.1mm 미만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4도, 수원 10.1도, 춘천 13.2도, 강릉 14.8도, 청주 11.3도, 대전 7.3도, 전주 9.2도, 광주 7.2도, 제주 9.4도, 대구 5.8도, 부산 11.0도, 울산 8.2도, 창원 7.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와 전북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충남 남부 내륙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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