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영화감독 변신 "'웅남이' 힐링+웃음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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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첫 장편 연출작 '웅남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성광의 장편 데뷔작 '웅남이'는 누아르 대표 배우 박성웅을 필두로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알리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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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의 장편 데뷔작 ‘웅남이’는 누아르 대표 배우 박성웅을 필두로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알리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와 함께 ‘웅남이’로 장편 영화 데뷔에 나서는 감독 박성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단편 영화 ‘욕’을 시작으로 감독 커리어를 밟기 시작한 박성광은 2017년 단편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점차 넓혔다. 영상미로부터 느껴지는 풍부한 감성과 매 장면이 선사하는 긴 여운까지 박성광은 가족극, 멜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소소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이후 MBC ‘돈플릭스 2’에서 선보인 영화 ‘끈’을 통해 개그맨이 아닌 영화감독으로서 기존의 선입견마저 뒤집어버린 박성광은 4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 연출작인 ‘웅남이’ 크랭크인 소식을 전하며 흥행 강자로 떠오를 새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군신화에서 착안한 유쾌한 발상과 현장에서 다져진 감독 박성광의 연출력, 여기에 최정상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위트를 놓치지 않은 ‘명품 누아르’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웅남이’ 촬영에 매진 중인 박성광은 “온 가족이 웃으면서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힐링될 수 있는 유쾌한 영화를 만들겠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제작진과 스태프분들, 모든 배우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관객을 열광시킬 충무로 최고 기대작을 예고했다.
강력한 코미디부터 액션, 누아르,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까지 그릴 ‘웅남이’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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