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wing] '왕중왕전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의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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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공식 기록을 바탕으로 점수로 환산해 상위 랭킹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이소영은 출전하지 못한다.
이소영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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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벤트 대회 격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공식 기록을 바탕으로 점수로 환산해 상위 랭킹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이소영(24)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소영은 출전하지 못한다. 임희정(21)과 박현경(21), 이소미(22), 김지영2(25), 유해란(20), 안나린(25), 김수지(25), 이가영(22)이 시즌 랭킹에 의한 출전권을 확보했고, 허다빈(23)과 김우정(23)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소영은 올 시즌 26개 대회에 출전해 1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친 이소영은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대상 포인트 27위(182점)와 상금 순위 24위(3억 765만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소영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그의 KLPGA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가 246.34야드로 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7.35%여서 97위, 그린 적중률은 73.79%로 32위, 평균 타수는 71.91타로 투어에서 30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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