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일대 야산 화재 3시간여 만에 진화

송용환 기자 2021. 11.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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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18분쯤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56번지 산불이 인명·재산피해 없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 및 산림공무원 등 인력 50여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17대를 신속히 투입해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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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일대 야산에서 오후 6시18분쯤 발생한 화재가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산림청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8일 오후 6시18분쯤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56번지 산불이 인명·재산피해 없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 및 산림공무원 등 인력 50여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17대를 신속히 투입해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라며 “대기가 점점 건조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가을철 등산객 등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등산객 및 입산자들은 화기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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