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류승룡, 술 끊은 근황 공개 "아내와 매일 걸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1. 11.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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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3' 배우 류승룡이 바퀴 달린 집3에서 금주 후 아내와 함께 걷게 된 일상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류승룡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어 류승룡은 술 끊으니 몸이 좋아지냐는 질문에 "좋아진다. 아내와 매일 같이 걷는다. 걷기가 정말 좋더라. 걷다 보니까 걷는 사람이 많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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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바퀴 달린 집3’ 배우 류승룡이 바퀴 달린 집3에서 금주 후 아내와 함께 걷게 된 일상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류승룡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성동일은 “배우가 자기관리 하기 힘들거든. 특히 음식, 술! 개인적으로 승룡이 너한테 궁금한 게 어느 날 술 끊었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승룡은 술 끊으니 몸이 좋아지냐는 질문에 “좋아진다. 아내와 매일 같이 걷는다. 걷기가 정말 좋더라. 걷다 보니까 걷는 사람이 많더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좋은 (술) 친구 잃었다 했지”라며 아쉬워했고 김희원은 “아니에요. 형 입장에서 그렇지만 전 좋은 친구를 얻었어요”라며 반가워했다.

이때 성동일이 “희원이랑 잘 맞아?”라고 물었고, 류승룡은 “동갑이 그렇잖아요. 형이나 동생은 편하게 할 텐데. 그리고 학교 한참 후배거든. 빠른 나이도 있고”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 말에 성동일은 “희원이 성격이 큰소리치고 하지 않다 보니까. 자주 만나면 그런 것도 없어”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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