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북핵 수석대표 전화통화 "한미일 긴밀 협력 방침 확인"

유병훈 기자 2021. 11.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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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18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NHK의 보도에 따르면,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30분 동안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와 함께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NHK는 이어 두 사람이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일, 한미일 간에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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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오른쪽)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NHK 홈페이지 캡처

미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18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NHK의 보도에 따르면,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30분 동안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와 함께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NHK는 이어 두 사람이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일, 한미일 간에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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