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내년 중반엔 코로나, 독감보다 덜 위험"

정혜경 기자 2021. 11.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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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내년 중반기엔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위험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게이츠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참석해 더 위험한 새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게이츠는 "내년 중반이 되면 공급 제약이 크게 풀리는 반면 시행 세부계획과 수요에서 백신 보급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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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내년 중반기엔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위험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게이츠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참석해 더 위험한 새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게이츠는 자연 감염,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이 높아지고 치료제가 등장하는 사이에 "사망률, 감염률이 매우 급격하게 떨어지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시점이 되면 글로벌 백신 보급 과제가 공급 부족 해소에서 효과적 배분으로 옮겨갈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게이츠는 "내년 중반이 되면 공급 제약이 크게 풀리는 반면 시행 세부계획과 수요에서 백신 보급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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