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인터넷 자회사 지분 매각해 3천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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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인터넷 자회사에 대한 잔여 지분을 팔아 3천억 원대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헝다는 18일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전날 헝텅인터넷 주식 16억 6천2백만 주를 21억 3천만 홍콩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헝다는 이번 거래를 통해 남은 헝텅인터넷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헝다는 지난 4일부터 사흘에 걸쳐 헝텅인터넷 주식 5억 3천만 주를 매각해 11억 2천5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우선 확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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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인터넷 자회사에 대한 잔여 지분을 팔아 3천억 원대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헝다는 18일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전날 헝텅인터넷 주식 16억 6천2백만 주를 21억 3천만 홍콩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헝다는 이번 거래를 통해 남은 헝텅인터넷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헝다는 지난 4일부터 사흘에 걸쳐 헝텅인터넷 주식 5억 3천만 주를 매각해 11억 2천5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우선 확보한 바 있습니다.
헝텅인터넷은 헝다가 텐센트와 함께 투자한 인터넷 기업으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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