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 논란 일자 삭제한 한준호

서지은 기자 2021. 11.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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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이 "'두 아이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고 썼다가 삭제했다.

한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혜경씨가 두 아들을 출산한 것과 달리 윤 후보와 김건희씨 부부는 슬하에 자녀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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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이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건희씨를 겨냥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은 한준호 의원이 지난 2월 국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이 “‘두 아이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고 썼다가 삭제했다.

한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며 두 후보의 배우자를 비교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글을 올렸다 수정했다. /사진=한준호 페이스북 캡처
한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사건, 본인이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의 불법협찬 사건, 허위학력 제출 의혹, Yuji 논문”이라고 글을 올리며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각종 의혹을 열거했다. 이어 “범죄혐의 가족을 청와대 안주인으로 모셔야할까”라고 반문했다.
문제가 된 표현은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는 문장이다. 토리는 윤 후보 부부의 반려견 이름이다. 김혜경씨가 두 아들을 출산한 것과 달리 윤 후보와 김건희씨 부부는 슬하에 자녀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해당 표현은 삭제된 상태다.

서지은 기자 jeseo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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