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의 슬프지만 확고한 의지.. "머리숱 줄었지만 의지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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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알베스(38)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알베스 영입을 발표했다.
알베스가 떠난 후 바르셀로나는 그의 후계자를 키우거나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알베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당시와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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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다니엘 알베스(38)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알베스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알베스가 떠난 후 바르셀로나는 그의 후계자를 키우거나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결국 알베스 대체를 알베스가 하는 형국이다.
알베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당시와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함께 뛰던 리오넬 메시(PSG),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고베) 등이 없다. 특히 최고의 스쿼드를 구축했던 당시와 달리 지금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알베스는 17일 진행된 입단 기자회견에서 "머리숱은 줄었지만 싸우고자 하는 의지는 그대로다"라며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으로 각오를 밝혔다.
알베스는 "우리 삶에서 이런저런 많은 것들이 변한다. 하지만 가슴 속에 있는 의욕만큼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최저 연봉 수준으로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베스가 그동안 받던 연봉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액수로 추측된다. 하지만 알베스는 "물론 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다. 바르셀로나를 도와야 한다"라며 친정 사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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