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수능일 파업 없이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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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업체 노사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18일) 버스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경기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은 오늘 새벽 0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한 사측 대표와의 2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의 44.2%를 차지하는 23개 버스업체 노조 소속 조합원 7,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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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업체 노사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18일) 버스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경기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은 오늘 새벽 0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한 사측 대표와의 2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민영제 노선의 1일 2교대제 근무 형태 변경과 준공영제 노선과의 임금격차 해소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의 44.2%를 차지하는 23개 버스업체 노조 소속 조합원 7,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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