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업무추진비 불투명 집행 등 개선해야"
주아랑 2021. 11. 17. 23:55
[KBS 울산]울산시민연대는 지난해 울산시와 각 구·군 의회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남구의회에서 쪼개기 결제, 인원 부풀리기 등의 방법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구의회 등 일부는 업무추진비 집행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구·동구의회의 경우 코로나 이전보다 오히려 업무추진비가 더 많이 집행됐으며, 울산시의회 등에서 업무추진비가 초과 집행된 사례들도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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