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새록, LG U+ 광고모델 발탁

[스포츠경향]

LG U+ 광고 영상 캡처

배우 금새록이 LG U+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가 17일 전했다.

지난 6월 호평 속에 종영했던 KBS 2TV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이어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금새록이 LG U+의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LG U+’ 광고 영상 속 금새록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광고에 힘을 실었다. 맑고 밝은 비주얼을 뽐내며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WHY NOT’ 모양의 핑크색 안경을 착용하고 유쾌함을 더하기도 하고 핑크빛 의상을 톡톡 튀는 자신만의 무드로 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금새록 배우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금새록은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김성주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털털하면서도 당찬 매력의 ‘골목여신’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따뜻한 응원과 소통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진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고, 방송 중 일일 알바로 나서며 그간의 알바로 다진 내공으로 실수 없이 척척 일을 해내며 ‘알바 금메달’에 등극하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