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친한 아이돌, 번호 바꾸자마자 스토커에 문자 와"(미친사랑X)

이하나 2021. 11.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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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사생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아이돌의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스토킹 피해 사연이 소개 됐다.

이날 방송에는 5년간 이어진 제자의 스토킹으로 고통 받는 사연이 공개 됐다.

신동엽은 친한 아이돌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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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엽이 사생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아이돌의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스토킹 피해 사연이 소개 됐다.

이날 방송에는 5년간 이어진 제자의 스토킹으로 고통 받는 사연이 공개 됐다. 신동엽은 “피해자에게는 끔찍한 사건이 가해자에게는 러브스토리로 기억되는게 소름 돋는다”라고 놀랐다.

오은영 박사는 “스토킹을 하는 사람들은 모든 시간과 에너지, 생각과 마음을 100% 그 일에만 쏟는다. 근데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은 일상적인 생활을 해야 하니까 그걸 버틸 여력이 없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친한 아이돌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친한 아이돌이 전화번호를 자주 바꾼다. 왜 이렇게 자주 바꾸냐고 물어보니까 대리점에서 번호를 바꿔서 나오자 마자 문자가 온다고 한다. 진짜 무섭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스토킹 처벌법이 올해 10월 21일에야 시행 됐다고 전하며 접근 및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는 행위, 통신 수단을 이용해 글, 말, 그림 등을 전달하는 행위, 주거 및 직장과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장소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등이 처벌 범주에 속한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TV조선 ‘미친.사랑.X’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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