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 2천 명..'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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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2천 명을 넘기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2천826명으로 1주일 전보다 1만 3천150명 늘며 사상 최다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독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70.2%인 5천837만 명, 2차 접종 완료자는 67.7%인 5천628만 명이지만, 부스터샷 접종자는 437만 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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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2천 명을 넘기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2천826명으로 1주일 전보다 1만 3천150명 늘며 사상 최다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하루 사망자는 294명에 달해 누적 사망자 수는 9만 8천27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입원자 수도 4.86명으로 상승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추가 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메르텐스 독일 예방접종위원장은 ZDF 방송에 출연해 "예방접종위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추가 접종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70.2%인 5천837만 명, 2차 접종 완료자는 67.7%인 5천628만 명이지만, 부스터샷 접종자는 437만 명에 불과합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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