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서 버스 가드레일 들이받아 13명 부상
박미라 기자 2021. 11. 17. 22:45
[경향신문]
17일 오후 6시4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중부고속도로 대소 졸음쉼터 입구에서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8명이 중상을, 5명이 경상을 입는 등 13명이 다쳤다.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13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으로 이들을 5개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힌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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