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통점 타겟, 분기순익 47%↑..매출은 3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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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매유통 체인 타겟(Target)은 인플레 압력 및 하역 문제에도 좋은 분기 성적을 이어갔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부를 둔 유통 체인은 3분기 매출이 252억9000만 달러(30조원)로 전년동기보다 13.2% 늘었다.
타겟은 최대 소매점 월마트처럼 병목 현상에 대비해 좀 덜 번잡하고 적체된 항구로 물자 선박을 돌리고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에 하역하는 등의 수단을 써 연말 대목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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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급망 교란 속에서 매출 13% 증가
[뉴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소매유통 체인 타겟(Target)은 인플레 압력 및 하역 문제에도 좋은 분기 성적을 이어갔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부를 둔 유통 체인은 3분기 매출이 252억9000만 달러(30조원)로 전년동기보다 13.2% 늘었다. 1년 이상 영업해 장기매출을 비교할 수 있는 영업점에 한정하면 매출 증가율은 12.7%였다.
특히 순익이 14억9000만 달러(1조7500억원)로 지난해보다 거의 47%가 급증했다.
타겟은 최대 소매점 월마트처럼 병목 현상에 대비해 좀 덜 번잡하고 적체된 항구로 물자 선박을 돌리고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에 하역하는 등의 수단을 써 연말 대목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애쓰고 있다.
온라인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29% 급증했다. 코로나19가 백신 개발 이전 상태로 한창 창궐할 때인 지난해 3분기에는 155%가 폭증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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