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배터리 공급사 中 CATL, 한국에 지사

정지우 2021. 11.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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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인 중국 CATL이 현대자동차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시나파이낸스 등 중국 매체들은 CATL이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지사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술 전문 매체 IT즈자는 CATL 한국 지사에 지사장 1명과 직원 2명이 있으며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직원이 더 늘 것이라면서 현대차에 LFP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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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인 중국 CATL이 현대자동차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시나파이낸스 등 중국 매체들은 CATL이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지사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술 전문 매체 IT즈자는 CATL 한국 지사에 지사장 1명과 직원 2명이 있으며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직원이 더 늘 것이라면서 현대차에 LFP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2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3차 물량에 배터리를 공급할 업체로 CATL와 SK이노베이션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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