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 러, 베이징에 우주기상센터 설립..공동 운영

정준형 기자 2021. 11.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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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우주기상센터를 설립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기상센터는 중국기상국과 중국민용항공국, 러시아 연방 기상환경감시국이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운영하는 우주기상센터는 영국과 독일 등이 핀란드 헬싱키에 세운 우주기상서비스센터, 미국 해양대기청의 우주기상예보센터 등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우주기상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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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우주기상센터를 설립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기상센터는 중국기상국과 중국민용항공국, 러시아 연방 기상환경감시국이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주기상센터의 자료를 이용할 고객은 우주 날씨에 민감한 항공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주 날씨는 항공 분야에서 안전과 통신, 위치와 추적 등을 위한 각종 전자설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운영하는 우주기상센터는 영국과 독일 등이 핀란드 헬싱키에 세운 우주기상서비스센터, 미국 해양대기청의 우주기상예보센터 등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우주기상센터입니다.

(사진=바이두 화면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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