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내일 수능..경기버스 44%, 첫차부터 '파업 위기'

김성화 에디터 2021. 11.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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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파업 관련 안내문의 모습.

경기도 전체 버스 44.2%를 차지하는 23개 버스업체 노조가 파업 여부를 놓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0시부터 사측과 최종협상을 벌입니다.

17일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18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4시간 동안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측 대표와 2차 조정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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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파업 관련 안내문의 모습.

경기도 전체 버스 44.2%를 차지하는 23개 버스업체 노조가 파업 여부를 놓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0시부터 사측과 최종협상을 벌입니다.

17일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18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4시간 동안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측 대표와 2차 조정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수능 일정과 무관하게 당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어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물론 출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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