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에 양지혜 박사

송은경 2021. 11.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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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역사재단(이사장 함세웅)은 제14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양지혜 박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박사는 2020년 2월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일제하 일본질소비료㈜의 흥남 건설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 연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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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혜 박사 [민족문제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내일을여는역사재단(이사장 함세웅)은 제14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양지혜 박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박사는 2020년 2월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일제하 일본질소비료㈜의 흥남 건설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 연구자다.

심사위원회는 "일본 질소 흥남공장을 소재로 공업사, 지역사, 도시사 등의 시각에서 다면적 접근을 시도하여 공업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아우르면서 근대의 개발문제와 식민지의 민족문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원로 사학자 강만길 선생의 이름을 딴 강만길연구지원금은 2008년 제정됐다. 강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강만길연구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의 국내외 한국근현대사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연구지원금 2천만원을 수여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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