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휘발윳값 상승 억제 위해 보조금 추진

정준형 기자 2021. 11.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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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보조금을 풀기로 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은 휘발유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 정유사에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휘발유 가격이 1리터에 170엔, 우리 돈 1천750원을 넘을 경우 유가 상승 억제를 위해 1리터당 최대 5엔의 보조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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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보조금을 풀기로 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은 휘발유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 정유사에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휘발유 가격이 1리터에 170엔, 우리 돈 1천750원을 넘을 경우 유가 상승 억제를 위해 1리터당 최대 5엔의 보조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등유나 경유 같은 다른 석유 제품에도 보조금을 적용할지도 검토 중이며 관련 내용이 모레 발표할 경제 대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소매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겠다는 구상이며 일본 정부가 보조금 대책을 꺼내 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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