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희진 17득점..IBK기업은행, 개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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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IBK 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국가대표 삼총사가 날았습니다.
김희진은 1세트를 따내는 후위공격을 터뜨리고, 4세트를 마무리하는 이동 공격까지, 승부처마다 득점포를 가동해 팀 내 최다 17점을 올렸습니다.
국가대표 삼총사가 45점을 합작한 기업은행은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고, 첫 승점을 챙기면서 개막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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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IBK 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국가대표 삼총사가 날았습니다.
지난 10일 무릎을 다쳤던 김희진은 1세트 중반 코트에 복귀했는데요, 곧바로 백어택을 날려 건재를 알렸습니다.
김희진은 1세트를 따내는 후위공격을 터뜨리고, 4세트를 마무리하는 이동 공격까지, 승부처마다 득점포를 가동해 팀 내 최다 17점을 올렸습니다.
맏언니 김수지는 철벽 블로킹을 과시했습니다.
6차례나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1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표승주는 동료 최정민의 서브에 이렇게 등을 강타당하기도 했는데요.
서브는 이렇게 넣으라고 알려주듯 서브 에이스 3개를 꽂아 넣었습니다.
국가대표 삼총사가 45점을 합작한 기업은행은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고, 첫 승점을 챙기면서 개막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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