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신흥 마약왕 '엘멘초' 부인 체포.."카르텔 자금 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악명높은 마약 조직을 이끄는 신흥 마약왕 '엘멘초'의 부인이 당국에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방부는 전날 서부 할리스코주에서 군과 검찰의 합동 작전으로 '로살린다 N'을 체포했다며, 범죄조직의 자금 관리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로살린다 N'은 마약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인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멘초의 부인인 로살린다 곤살레스 발렌시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마약조직 CJNG의 경찰 공격 현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1/17/yonhap/20211117015317451mecf.jpg)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에서 가장 악명높은 마약 조직을 이끄는 신흥 마약왕 '엘멘초'의 부인이 당국에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방부는 전날 서부 할리스코주에서 군과 검찰의 합동 작전으로 '로살린다 N'을 체포했다며, 범죄조직의 자금 관리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체포가 "할리스코주 범죄 조직의 자금 구조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로살린다 N'은 마약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인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멘초의 부인인 로살린다 곤살레스 발렌시아다.
CJNG는 멕시코 안팎에 마약을 유통하는 대형 조직으로, 현재 미국에서 수감 중인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이 이끌던 시날로아 카르텔과 더불어 멕시코의 양대 카르텔로 꼽힌다.

CJNG는 특히 군대를 방불케 하는 군사력으로 경쟁조직은 물론 군경에 대한 공격도 일삼아 멕시코 곳곳을 피로 물들이는 조직으로 악명이 높다.
경찰 출신인 엘멘초는 멕시코 당국은 물론 미국 정부도 1천만 달러(약 118억원)의 현상금을 걸고 쫓고 있는 일급 수배자다.
멕시코 매체 밀레니오에 따르면 그의 부인 곤살레스 발렌시아는 지난 2018년에도 돈세탁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역시 CNJG의 자금 관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엘멘초의 딸 제시카 조안나 오세게라도 지난해 미국에서 체포됐으며, 조직의 지도부급인 엘멘초의 처남은 브라질에서 체포된 후 최근 미국으로 인도됐다.
mihye@yna.co.kr
- ☞ 인사발령 불만으로 팀장 생수병에 독극물 타서 숨지게 해
- ☞ "날 껴안은 아빠의 마지막 모습"…11세 딸만 살아남았다
- ☞ 러시아 위성 요격…총알 8배속 파편 수만개에 우주비행사 대피
- ☞ "우리가 왕비를 죽였다"…충격의 126년전 日외교관 편지
- ☞ 파라오 저주처럼…이집트 폭풍우 뒤 전갈 수백마리 급습
- ☞ "영탁도 음원 사재기 알았다" 경찰 불송치에 이의신청
- ☞ BTS 콘서트 앞둔 LA…비행기표 동나고 방값 '껑충'
- ☞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황하나 2심서 감형받은 이유는?
- ☞ 친구가 대신 긁은 복권 5억에 당첨됐다면?
- ☞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백신으로 1초에 120만원 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남 살해하고 시신 두물머리 유기한 30대 남성 구속 | 연합뉴스
- "발언기회 10초"·"표정 안좋다" 노려보고 말끊고…'막말판사' | 연합뉴스
- 원주 빙벽장서 50대 산악인 7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반대에도 설치한 안면인식기 파손 정당"…HD현대중 노조 무죄 | 연합뉴스
- [쇼츠] 시장 암살하려 로켓포 '펑'…대낮 청부살인 시도 | 연합뉴스
- 충전 중인 보조배터리 폭발…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 연합뉴스
- "포르노 아닙니다"…올림픽 꿈 위해 '온리팬스' 찍는 선수들 | 연합뉴스
- '인종주의 광고 논란' 스위니, 할리우드사인에 속옷 걸어 '구설' | 연합뉴스
- 직원에 성관계 암시 쪽지 보낸 병원장 '성희롱' 혐의 과태료 | 연합뉴스
- 관리업체 직원이 혼자 사는 외국인 여성 원룸 침입…성폭행 시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