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사상 최고 속도 확산.."백신 미접종자 봉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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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로나19가 9일째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함부르크시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바나 클럽, 레스토랑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차기 연립정부 구성에 참여한 정당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 조처를 추진 중입니다.
독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3개월 넘게 6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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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로나19가 9일째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6일을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312.4명으로 전날 기록한 최고치인 303명을 넘어서, 9일째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중증환자도 3,190명으로, 중환자실 병상 7개 중 1개를 차지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함부르크시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바나 클럽, 레스토랑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차기 연립정부 구성에 참여한 정당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 조처를 추진 중입니다.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자를 배신 접종자나 완치자, 음성 검사 결과 제시자에만 허용하고, 재택근무를 의무화하는 등 접촉 제한 조처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독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3개월 넘게 6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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