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용품 홈디포 분기판매 9.8%↑..주택매매 열기에 맞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주택개량 용품 소매체인 홈 디포의 판매고가 주택 판매시장 열기에 힘입어 3분기에도 증가세를 계속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분기 총수입이 9.8% 증가한 368억2000만 달러(43조원)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20억 달러 넘어섰다.
신규점을 뺀 1년 이상 영업한 상점들의 판매고는 6.1%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가 가능한 상점 중 미국 소재 가게에 한정하면 증가율이 5.5%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분기판매 43조원, 순익 4.8조원
주택판매는 구축 7%, 신축 14% 씩 늘어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최대 주택개량 용품 소매체인 홈 디포의 판매고가 주택 판매시장 열기에 힘입어 3분기에도 증가세를 계속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분기 총수입이 9.8% 증가한 368억2000만 달러(43조원)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20억 달러 넘어섰다. 신규점을 뺀 1년 이상 영업한 상점들의 판매고는 6.1%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가 가능한 상점 중 미국 소재 가게에 한정하면 증가율이 5.5%였다.
판매 거래 건 수가 5.5%가 줄어 평균 건당 판매가는 12.9%가 상승한 82.38달러(9만7000원)였다.
3분기 순익은 41억3000만 달러(4조8000억원)로 지난해 동기의 34억 달러보다 20% 많았다. 주당순익은 3.62달러였다.
미국서 팬데믹 기간 동안 집에 갇혀 있고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집을 좋게 고치고 치장하려는 바람이 불어 철물상 주문이 급증했다. 좀 더 넓은 집으로 옮기려는 바람도 거세 주택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전국부동산협회 발표에 따르면 기존 구축 주택 판매량이 9월에 직전월에 비해 7% 증가해 계절요인 조정 연 환산으로 629만 채에 달했다. 판매 중간값은 35만2800달러로 1년 전보다 13.3% 올랐다.
신축 주택 판매는 9월에 전월비 14%나 늘었다고 상무부가 발표했다. 연 환산 수량으로는 80만 채이며 중간값은 40만8800달러로 9.5%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서유리 "결정사 초대받았다…소개팅 나가보려해"
- 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품고 방송 복귀 "안타까운 모습 죄송"
- 정형돈 쌍둥이 딸, 폭풍 성장…"아빠 키 따라 잡겠네"
-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심경 "부모님 옆에서 펑펑 울었다"
- '44㎏ 감량' 최준희, 비현실적 인형 미모 "이제 본업하러"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이혼' 서유리, 성형설 일축 "갑상선 때문에 아팠다"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살 연하♥' 서동주, 크롭티로 과감한 노출…섹시미 폭발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