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달러 무너졌다..차익실현 매물에 10% 가까이 폭락

류원혜 기자 2021. 11. 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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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차익 실현 매물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12% 하락한 6만5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 폭락 이유에 대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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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시황./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차익 실현 매물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 가까이 폭락했다.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12% 하락한 6만5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에는 9.30% 폭락한 5만984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 폭락 이유에 대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9.92% 폭락한 4266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3위인 바이낸스코인은10.09%, 시총 5위인 솔라나는 8.52% 하락했다.

한국의 거래사이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10% 하락한 744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70%, 솔라나는 4.44%, 에이다(카르다노)는 5.27%, 리플은 5.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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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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