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게임만 한다" 아버지 잔소리에 흉기 휘두른 10대 아들

이선영 에디터 2021. 11.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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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중학교를 중퇴하고 게임만 한다'고 잔소리를 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 군은 중학교를 중퇴한 후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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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18살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어젯밤 11시 30분쯤 광주시 역동 집에서 40대 아버지에게 2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처를 입은 A 군 아버지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중학교를 중퇴하고 게임만 한다'고 잔소리를 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 군은 중학교를 중퇴한 후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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