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표 어린이쇼 합류한 '지영이'..첫 아시안 캐릭터

2021. 11. 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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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처음으로 아시아계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검정색 머리에 발랄한 목소리의 캐릭터, 한국계 미국인 일곱 살 '지영'입니다.

누리꾼들은 "최초의 아시아계 캐릭터가 한국계라니 의미가 남다르네요.", "지영이가 멋지게 데뷔했군요. 철수 캐릭터도 하나 만들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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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처음으로 아시아계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첫 아시아계 캐릭터 '지영'입니다.

[지영 : 한국에선 이름의 두 글자가 각각 다른 의미를 가져요.]

검정색 머리에 발랄한 목소리의 캐릭터, 한국계 미국인 일곱 살 '지영'입니다.

1969년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계 인형 캐릭터가 데뷔한 건데, 첫 번째 주인공이 바로 한국계 미국인이 됐습니다.

'지영'은 한국에서는 이름 두 글자가 각각의 의미를 갖는다며 '지'는 똑똑하다는 뜻이고, '영'은 용감하다는 뜻이라고 소개합니다.

세서미 스트리트 제작진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의 실상을 보여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지영을 창조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영은 피부색과 언어, 출신을 이유로 차별하는 사람들에게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는 캐릭터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최초의 아시아계 캐릭터가 한국계라니 의미가 남다르네요.”, “지영이가 멋지게 데뷔했군요. 철수 캐릭터도 하나 만들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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