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전원 중학생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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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임현성(15세)과 조현주(15세) 등 중학생 6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4명이 선발된 남자 국가대표에는 임현성 외에 김동혁과 정지훈, 강준이가 중학생 신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당시 초등학생이던 임현성과 조현주가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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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전원이 중학생으로 구성됩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임현성(15세)과 조현주(15세) 등 중학생 6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4명이 선발된 남자 국가대표에는 임현성 외에 김동혁과 정지훈, 강준이가 중학생 신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현성과 김동혁이 파크 부문, 정지훈과 강준이가 스트리트 부문에서 뜁니다.
2명이 선발되는 여자 국가대표는 파크와 스트리트 모두 1위를 기록한 조현주가 확정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 결정에 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조현주가 파크와 스트리트 중 어느 부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남은 자리의 주인공이 결정됩니다.
파크 부문과 스트리트 부문 2위 모두 중학생 신분이어서 결과와 상관없이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는 6명 전원 중학생으로 진용이 갖춰집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경기력을 키운 뒤 내년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첫선을 보인 스케이트보드는 어린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당시 초등학생이던 임현성과 조현주가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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