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 "미국 진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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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와 토트넘 홋스퍼의 결별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 시간) 'ESPN'을 인용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 스텝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만료된다.
매체는 "요리스는 계약이 끝난 후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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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위고 요리스와 토트넘 홋스퍼의 결별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 시간) ‘ESPN’을 인용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 스텝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만료된다. 매체는 “가까운 미래에 (재계약) 협상이 시작될 공산이 있지만, 북런던을 떠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2012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곧장 주전을 꿰찬 요리스는 지금껏 토트넘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그간 감독이 바뀌어도 그의 입지는 변함없었다. 34세의 나이에도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매체는 “요리스는 계약이 끝난 후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MLS는 선수들이 커리어를 마무리할 때 가는 코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좋은 조건으로 이적할 수 있고, 생활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
만약 요리스가 떠난다면, 토트넘은 고초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토트넘 내 요리스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데려온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는 리그 외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요리스와 경쟁 체제를 이루리라 예상됐으나 백업 역을 맡고 있다.
‘HITC’는 “토트넘은 요리스가 정말 그리울 것이다. 그는 30대 중반이지만, 기량은 떨어지지 않았다. 골리니는 질적인 면에서 요리스 근처에 있지 않다. 토트넘은 베테랑 수문장이 없다는 게 조금 힘들다는 것을 깨달을지도 모른다”고 요리스 이적 시 어려움이 있을 거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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