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학습관·문해교육센터 개관

홍인철 2021. 11. 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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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평생학습관과 문해 교육센터를 16일 개관했다.

평생학습관과 문해 교육센터는 19억원을 들여 옛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총면적 1천77㎡)로 들어섰다.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종합지원추진 거점 역할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22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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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교육 수료자들의 작품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평생학습관과 문해 교육센터를 16일 개관했다.

평생학습관과 문해 교육센터는 19억원을 들여 옛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총면적 1천77㎡)로 들어섰다.

1층에는 강의실과 학습카페, 2층에는 세미나실·강의실·멀티미디어실·커뮤니티실·동아리실·, 자유공간 '사이'가 마련됐다.

옥상은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정원으로 꾸며졌다.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종합지원추진 거점 역할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22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또 문해 교육센터를 공동 운영해 한글 및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과 글을 깨우치지 못한 시민들에게 문해교육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글뿐만 아니라 SNS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기초영어 등 실생활과 최신 문화 트랜드를 접목해 문해교육의 범위와 다양성을 확보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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