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남국 "김혜경 씨 관련 가짜뉴스 제보, 내일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와 관련해 "가짜뉴스 제보 479건을 분석해본 결과 조직적으로 일부러 만들어 유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일(17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에 장문의 메시지가 빠르게 작성돼 조직적으로 유포됐고, 객관적 증거로 해명했는데도 다시 비틀어서 교묘하게 가짜뉴스를 재확산시켰다"며 "내용을 보면 가볍게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형식을 정해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가짜뉴스를 만들었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와 관련해 "가짜뉴스 제보 479건을 분석해본 결과 조직적으로 일부러 만들어 유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일(17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김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에서 "사건 발생 이후 지난 13일까지 가짜뉴스를 제보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에 장문의 메시지가 빠르게 작성돼 조직적으로 유포됐고, 객관적 증거로 해명했는데도 다시 비틀어서 교묘하게 가짜뉴스를 재확산시켰다"며 "내용을 보면 가볍게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형식을 정해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가짜뉴스를 만들었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봤을 때 어디선가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이걸 분석해 굉장히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몇 건을 골라 내일 고발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겹살도 못 굽냐”…아파트서 벌어진 '층간 냄새' 논쟁
- “왕비 시해, 생각보다 간단” 을미사변 日 외교관 추정 편지 발견
- 아빠가 껴안아 딸 살렸다…경비행기 추락에 11세 혼자 생존
- 치과 들어온 무장강도들 '단번에 제압한' 환자의 정체
- 팝핀현준, 2억 람보르기니 슈퍼카에 장난스러운 '굴욕'
- '땅속의 다이아몬드' 화이트 트러플, 낙찰된 가격 보니
- “학생들, 흡연 안돼” 지적에 난동…경찰 왔는데도 행패
- 경찰,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취재하던 기자들에 '스토킹 경고'
- 맘카페서 연락처 보고 “코로나 대출받으세요” 사기극
- 초등생 만들기 작품 '짓밟은' 교사…이뿐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