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차량 부품에 필로폰 270억 원어치 숨겨..마약 밀반입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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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마약 유통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유통, 판매한 일당 26명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해 투약한 45명 등 총 71명을 검거해 이 중 2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결과 이들은 동남아 현지에서 차량 용품을 분해한 뒤 필로폰을 숨기고 재조립해 위장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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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마약 유통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유통, 판매한 일당 26명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해 투약한 45명 등 총 71명을 검거해 이 중 2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 8월까지 전국 각지에 대량의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 결과 이들은 동남아 현지에서 차량 용품을 분해한 뒤 필로폰을 숨기고 재조립해 위장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이들로부터 압수한 마약류는 시가 270억 상당으로 총 28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사진=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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