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아로자레나-CIN 인디아, 압도적으로 '올해의 신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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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자레나와 인디아가 '올해의 신인'으로 뽑혔다.
미국 MLB.com은 11월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의 2루수 조나단 인디아,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가 '올해의 신인'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아로자레나는 2013년 윌 마이어스 이후 탬파베이에서 배출한 4번째 신인왕이 됐다.
아로자레나 역시 압도적인 차이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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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아로자레나와 인디아가 '올해의 신인'으로 뽑혔다.
미국 MLB.com은 11월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의 2루수 조나단 인디아,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가 '올해의 신인'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아로자레나는 2013년 윌 마이어스 이후 탬파베이에서 배출한 4번째 신인왕이 됐다. 인디아는 1999년 스콧 윌리엄슨 이후 나온 8번째 '올해의 신인'이 됐다.
이들은 압도적인 수치로 신인상을 받았다. 미국야구기자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됐고, 1등은 5점, 2등은 3점, 3등에는 1점이 부여되는데, 인디아가 1위 29표, 2위 1표를 받으며 총 148점을 받았다. 2위 트레버 로저스(마이애미 말린스·86점)보다 62점차다.
아로자레나는 124점을 받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루이스 가르시아는 63점을 받았다. 아로자레나 역시 압도적인 차이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인디아는 올해 타율 0.269 143안타 21홈런 69타점, 출루율 0.376, 장타율 0.459를 기록했다. 아로자레나는 타율 0.274 145안타 20홈런 69타점, 출루율 0.356, 장타율 0.459를 올렸다. 특히 올해 포스트시즌에선 타율 0.333 5안타(1홈런) 3타점, 출루율 0.474로 활약했다. (사진=조나단 인디아, 랜디 아로자레나)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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