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차량 때문에..전남 광양서 2명 사망·3명 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에서 음주 차량이 앞서 가던 트럭을 추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15일) 밤 9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봉화산 근처 자동차전용도로 초남교차로 근처를 달리던 1톤 트럭을 뒤따르던 K7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K7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 탑승자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시에서 음주 차량이 앞서 가던 트럭을 추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15일) 밤 9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봉화산 근처 자동차전용도로 초남교차로 근처를 달리던 1톤 트럭을 뒤따르던 K7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들이받힌 트럭은 중심을 잃고 수차례 회전하다가 중앙분리대 부근 언덕을 올라타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K7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 탑승자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낸 K7 승용차 운전자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청자 송영훈 제공)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국에선 대학생 1만 명 격리…방역요원이 반려견 도살
- '보디프로필' 찍었더니…나 몰래 헬스클럽 홍보물 됐다
- 차 들이받고 “문신 보이며 협박”…구급차도 들이받았다
- '스트레스 사망'이라더니…“공군 부사관 성추행 은폐돼”
- “다 내쫓고 쑥대밭”…담배 나무라자 들이닥친 중학생들
- 공영주차장 점령…알박기 주차에 쓰레기 투기
- “종부세 재검토” vs “국토보유세”…대선 쟁점 떠올랐다
- 수도권 중환자 병상 넷 중 셋 찼다…“아슬아슬한 상황”
- 불 지르며 저항…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양쪽 쟁점은?
- 강주은 “최민수, 사고 후 4시간 대수술…갈비뼈 골절 · 폐 일부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