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태주 시인, 국립생태원에 헌시
김태형 2021. 11. 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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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순(오른쪽) 국립생태원장과 나태주 시인이 13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자연의 가치를 표현한 자작시 '그대로'를 국립생태원에 헌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나태주 시인의 '그대로' 헌시를 통해 국립생태원과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시로 음미하는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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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도순(오른쪽) 국립생태원장과 나태주 시인이 13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자연의 가치를 표현한 자작시 '그대로'를 국립생태원에 헌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문학 단체를 초청하여 생태학과 인문학의 교류 기반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나태주 시인은 이날 헌시 행사에서 직접 시를 낭독했으며 국민들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제도를 통해 작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양도 및 초상 이용 동의 서명식을 함께 진행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나태주 시인의 ‘그대로’ 헌시를 통해 국립생태원과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시로 음미하는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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