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카라치서 70대 한국인 피살..현지경찰 수사

김영아 기자 2021. 11. 15.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 한국인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어제(14일) 낮 12시 쯤 카라치 메흐무다바드 지역의 주택에서 한국인 장 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장 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주파키스탄한국대사관 카라치분관도 현장에 실무관을 투입해 현지 경찰 수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 한국인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어제(14일) 낮 12시 쯤 카라치 메흐무다바드 지역의 주택에서 한국인 장 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장 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파키스탄한국대사관 카라치분관도 현장에 실무관을 투입해 현지 경찰 수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현지에서 개인 사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라치에서 한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약 1천600만 명이 사는 카라치는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로 교민 약 20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