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전봇대 올라가고 전선 흔들고 불 지르고 소화기 뿌리고.. 제발 그만해 나 너무 무서워..
민경호 기자 2021. 11. 15.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거 문제로 재개발조합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오늘(15일) 새벽 여섯 번째 명도집행이 시도됐지만 무산됐습니다.
신도 300여 명이 불을 지르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극렬 저항을 벌였는데, 이 중엔 전봇대 위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오늘 새벽 성북구 장위동의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거 문제로 재개발조합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오늘(15일) 새벽 여섯 번째 명도집행이 시도됐지만 무산됐습니다. 신도 300여 명이 불을 지르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극렬 저항을 벌였는데, 이 중엔 전봇대 위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오늘 새벽 성북구 장위동의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글·구성 : 민경호 / 영상취재 : 주용진·양현철 / 편집 : 한만길 / CM : 손영애 / 담당 : 김정윤)
민경호 기자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삼겹살도 못 굽냐”…아파트서 벌어진 '층간 냄새' 논쟁
- “왕비 시해, 생각보다 간단” 을미사변 日 외교관 추정 편지 발견
- 아빠가 껴안아 딸 살렸다…경비행기 추락에 11세 혼자 생존
- 치과 들어온 무장강도들 '단번에 제압한' 환자의 정체
- 팝핀현준, 2억 람보르기니 슈퍼카에 장난스러운 '굴욕'
- '땅속의 다이아몬드' 화이트 트러플, 낙찰된 가격 보니
- “학생들, 흡연 안돼” 지적에 난동…경찰 왔는데도 행패
- 경찰,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취재하던 기자들에 '스토킹 경고'
- 맘카페서 연락처 보고 “코로나 대출받으세요” 사기극
- 초등생 만들기 작품 '짓밟은' 교사…이뿐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