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이 1억 4천만 원? 미식가들 사로잡은 '진미'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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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버섯 하나가 1억 4천만 원"입니다.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흰 송로버섯, 화이트 트러플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우리 돈 1억 4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에 오른 화이트 트러플은 전 세계 미식가가 눈독을 들였는데, 엎치락뒤치락 눈치싸움 끝에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리사 움베르토 봄바나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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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버섯 하나가 1억 4천만 원"입니다.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흰 송로버섯, 화이트 트러플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우리 돈 1억 4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최고급 생산지 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발견된 850g짜리로, 1그램당 16만 4,700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캐비아,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하는 식재료인데, 특히 화이트 트러플은 모두 자연산이라 더 귀합니다.
재배가 가능한 블랙 트러플과 달리 2~8인치 아래 나무뿌리 근처에서만 발견돼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부릅니다.
이번 경매에 오른 화이트 트러플은 전 세계 미식가가 눈독을 들였는데, 엎치락뒤치락 눈치싸움 끝에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리사 움베르토 봄바나에게 돌아갔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새 기운도 없는데 저거 한 입 베어 물고 싶네요~", "주먹 크기 버섯이 억대라니... 트러플 채집가로 직업을 바꿔볼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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