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당일 교문 앞 응원 자제해달라"

송인호 기자 2021. 11.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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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시험장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교육부가 당부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험장 방역지침을 통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대학별 평가에서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속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인 18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다시 운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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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시험장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교육부가 당부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험장 방역지침을 통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대학별 평가에서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험생 학부모들에게도 "모임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경찰 경호 아래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합니다.

운송·배부에는 시험 지구별 인수 책임자와 관계자, 경찰 인력 등 모두 4백여 명이 참여합니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속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인 18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다시 운반됩니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운송을 위해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 따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에는 1년 전보다 1만 6천387명 늘어난 50만 9천821명이 지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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