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날씨] 한파 없고 중부지방에만 약한 비

서동균 기자 2021. 11.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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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글피(18일)엔 기온이 온화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능 예비 소집일과 수능 당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일부 중부지방엔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은 내일부터 수능 당일까지 물결이 0.5~2m 정도로 대체로 잔잔해 해상 교통 운행에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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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글피(18일)엔 기온이 온화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능 예비 소집일과 수능 당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일부 중부지방엔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중부에서 다가오는 온난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수능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강릉 8도, 대전과 전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 전국이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5도 내외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커 옷차림으로 보온을 유지해 감기나 호흡기 질환 등 컨디션 난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서해안에서 시작돼, 오후엔 중부 내륙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론 아침과 낮 사이,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은 내일부터 수능 당일까지 물결이 0.5~2m 정도로 대체로 잔잔해 해상 교통 운행에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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