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 신임 사장에 김헌동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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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오늘 (15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쌍용건설을 거쳐 1999년부터 20여 년간 경실련에서 시민운동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경실련에서 국책사업감시단장, 아파트값 거품빼기본부장,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지냈으며, 2016∼2017년에는 정동영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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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오늘 (15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입니다.
김 신임 사장은 쌍용건설을 거쳐 1999년부터 20여 년간 경실련에서 시민운동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경실련에서 국책사업감시단장, 아파트값 거품빼기본부장,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지냈으며, 2016∼2017년에는 정동영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김 신임 사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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